본문 바로가기
News/해외

10배 빠른 3D 프린터를 위해 BigRep과 TNO가 손을 잡다

by 리본3D_Reborn3D 2016. 11. 18.

(주)굿쓰리디는(Gooo3D) 대한민국 최초로 UV광원을 적용하여 SLA-DLP방식의 3D프린터를 개발했습니다.

이름은 G프린터(GPrinter)입니다.

(주)굿쓰리디는 3D프린터 제조사 Tiertime社의 UP시리즈(UP BOX+, UP mini2, UP plus2) 대한민국 공식 총판입니다.


www.Gooo3D.net

Gooo3D@Gooo3D.net

070-4288-9003


"10배 빠른 3D 프린터를 위해 BigRep과 TNO가 손을 잡다"

 

Nov 17, 2016 | By Benedict | 3ders

 

베를린에 위치한 대형 3D프린터 회사 빅렙(BigRep)이 네덜란드의 과학연구재단 TNO와 수백만 유로 규모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폼넥스트 트레이드 쇼(Formnext Trade Show)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폼넥스트 트레이드 쇼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3D 프린팅 관련 이벤트 중 하나인데요, 빅렙은 이 협약을 통해 AMSYSTEMS라는 프로젝트에 백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MSYSTEMS의 목표는 3D프린터 출력의 생산성을 10배나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후처리 가공과 출력 과정 점검을 로봇을 통해 완전 자동화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려 한다고 합니다. 또한 빅렙은 노즐이 아닌 베드가 움직이는 방식을 통해 다음 공정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프린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프린트밸리 2020은 18개월 후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하며, 빅렙은 이 프로젝트에 자금과 인력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업체들이 출력부터 가공까지 프로세스를 모두 포괄하는 엔드투엔드 생산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3D 프린팅 산업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