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만 에니메이션 전 두번째 외출

아드만 에니메이션 전 두번째 외출에 다녀왔어요,, 

솔직히 아드만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에니메이션의 거장이라 하는데 에니메이션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거든요,, 
여튼 Genesis(제네시스)님의 작품을 보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일단 제네시스님의 작품은 이렇습니다.

귀여운 펭귄의 이름은 페터 맥그로우 >>> 아시는 분들은 이 펭귄이 어린시절 공포의 대상이라고 하더라고요~ ^^ - 제네시스 님께서  굿쓰리디의 G프린터로 작업하셨답니다~ ^^

이 멍멍이가 바로 그로밋!

하도 귀여워서 인기가 많더라고요~^^ 에니메이션에서는 똑똑하기도 하다네요~ ^^ (한번 봐야겠어요)
그로밋 역시 제네시스 님께서 G Pritner로 작업하셨습니다~ ^^

이제 전시장에서 촬영한 모습들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에니메이션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히 에니메이션하면 이미지를 이어 만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윌레스와 그로밋 은 클레이 에니메이션으로 표정이나 움직임을 직접 만들어 제작하는 방법(?)입니다. 
아래사진을 보면 조금 이해할 수 있을까요? ^^

위 사진처럼 동작 하나하나를 만들어 순서대로 촬영하여 리얼리티를 높이는 것이죠,, ^^ 

지식이 짧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전시장소는 부암동의 서울미술관에서 하고요~
2019년 2월 10일까지 하네요~ ^^
앗,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고, 귀여움이 딱딱한 가슴이 부드러워지고, 맑은 생각을 갖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